Chairman's Greetings

미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예로부터 패권국가는 문화와 예술에 대한 새로운 장르를 만들고자 했고,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대중 친화적으로 진화되어 왔습니다. 신을 위주로 한 음악과 미술에서, 왕과 왕족이나 귀족을 위한 문화로, 그리고 르네상스를 통해 인간이 중심이 되는 큰 장르로 변화해 왔습니다.


지금은 과학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과 더불어 문화와 예술은 금융과의 융복합으로 기축통화라는 개념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왔습니다. 즐기고 소유하는 과정을 지나 재테크로의 단계로 이미 들어섰고,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일반 대중들에게도 그 문턱이 낮아져서 투자의 중요한 자원으로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컨텐츠, 온라인, 경매, 저작권,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STO 등등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생소한 단어들이 쏟아지고 있고, 수많은 검증되지 않은 사업들이 생겨나서, 그 과정에 수혜를 받은 소수와 막연한 기회를 잡으려다 손실을 본 다수가 혼재되어 있고, 급격한 변화에 법규나 정책들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문화 예술의 세계에는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적인 공통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예술가와 예술 산업을 위해 거의 모든 나라에서 많은 혜택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 혜택은 제한된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기 위한 법률이나 정책이 존재했거나, 아니면 다른 종목이나 분야에는 있었던 규제나 제도를 문화 예술 분야만큼은 예외로 두거나 아예 만들지 않아서, 법이나 세무와 관련해서 큰 수혜를 제공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향은 특정 나라에만 제한되지 않아서 규제를 하면 할수록 외톨이가 되는 상황이 되고, 전 세계가 하나의 온라인으로 연결이 되어 누구라도 정보를 얻고 참여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지하 자원의 고갈, 환경에 대한 각성, 과학 기술의 엄청난 첨단 경쟁, 부동산 시장과 주식 시장의 불확실성, 가상화폐의 거품, 실체 없는 금융구조 사업에 대한 자각, 트렌드를 이끌어 갈 독특한 MZ 세대의 등장 등으로 사업과 투자의 패러다임이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과 투자로 전환되고 있고, 정보의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물결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중화라는 컨셉으로 100년이 넘도록 세상을 지배해 온 팝 문화가 첨단 과학 기술과 만나 이제 금융과 융복합을 하고 있습니다. K 팝, K 드라마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문화 강국으로 도약하는 한국이 K 아트에서도 함께 상향 평준화가 되는 시대가 다가왔습니다.


아트불 그룹은, 투명한 정보, 자율에 바탕을 둔 예술가와 고객의 참여, 국제적인 온라인 경매, 오프 라인 전시, 국제 아트 페어 참가를 통해, 예술가의 발굴과 세계적인 예술가로의 지원, 고객의 수익 실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창의적인 문화 예술의 발전을 실현하는 문화 강국 코리아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주식회사 아트불
회장 박영식